HOME > 관련기사 (권익도의 밴드유랑)잠비나이, '팬데믹 속 작은 촛불들' 술대(국악에서 오른손에 끼워 줄을 퉁기는 연필 크기의 막대)로 거문고를 타격해 생성시킨 장단의 잔향부터 시간의 흐름을 분절하듯 입체적이다. 이 흙처럼 거친 소리 위로 해금이 찢어질듯 울어대고, 드럼과 베이스가 쪼개진 리듬들을 '무수한 점들'처럼 찍어댄다. 전자기타의 일그러진 노이즈들이 더해지며, 급기야 화염의 사운드는 터지고야 만다. 잠비나이. 사진The Tel... 빅마마 신연아, 니콜라 세르지오와 듀오 콘서트 '피아노가 만난 노래'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와 이태리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니콜라 세르지오가 듀오 공연을 갖는다. 12월16일 세종 재즈인랩을 시작으로 17일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 18일 서울 JCC 아트센터로 이어지는 콘서트 '피아노가 만난 노래'다. 기획사 플러스히치는 "두 뮤지션이 들려드리고 싶은 건 '피아노가 만난 노래' 그리고 '아름다운 노래'"라며 "피아노와 보컬, 단출한 구성이... 첫 싱글 낸 록 밴드 봉제인간…벼락 같은 광란의 사운드 록 밴드 봉제인간이 첫 데뷔 싱글 'GAEKKUM / GOOD'를 냈다. 13일 소속사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싱글 명과 동명인 ‘GAEKKUM (개꿈)’, ‘GOOD (굿)’ 두 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봉제인간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파라솔 출신의 베이스·보컬 지윤해, 전 장기하와 얼굴들의 드러머 전일준, 혁오밴드의 기타리스트 임현제가 올해 초 결성한 팀이다. 단... SM엔터테인먼트, 사우디 문화부 MOU…"문화 협력 증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SM엔터테인먼트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문화부와 문화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은 지난 11월 2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에 위치한 문화부 청사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이성수 SM 대표, 술탄 알바지(Sultan Albazie) 사우디 연극예술위원회 CEO 등이 만나 사우디 ... 하이브 첫 일본 그룹 '앤팀',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 ‘하이브 첫 일본 그룹’ &TEAM(앤팀)의 데뷔 앨범이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13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12월 19일 자 차트에 따르면,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집계기간 12월 5~11일) 1위에 올랐다. 이번 음반은 같은 날 발표된 일간 앨범 랭킹(12월 11일 자)에서도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