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싱'의 진화 어디까지…이젠 학생까지 미끼 주로 전화 통화나 문자 등으로 번졌던 피싱 범죄 수법이 이제는 미성년자들을 향한 마약 피싱으로 기상천외 해지고 있습니다. 강남 학원가에서 미성년자인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건넨 일당들이 자녀를 미끼로 학부모들에게 금전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동안 개그 단골 소재로 다뤄졌던 피싱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경찰·관세청·식... 강남 납치살인부터 마약까지…검찰총장, "엄정 대응" '강남 납치 살인' 사건과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이 총장은 이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사건의 수사 경과를 보고 받은 뒤 "경찰에서 사건이 송치되기 전 미리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범행의 전모를 규명해 국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 경찰, 귀국한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체포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은닉재산으로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고 폭로한 전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마약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8일 이날 오전 6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전씨를 체포해 서울청 마포청사로 압송했습니다. 경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전씨에 대한 체포·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 전두환 손자, 판도라의 상자일까요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연일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들의 실명과 얼굴을 올리며 마약, 탈세, 성범죄 등을 거론하는 건데요. 검찰은 전씨의 발언을 토대로 범죄 여부가 될 수 있는지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전씨의 행동은 점점 기괴해지기 시작합니다. 17일 오전에는 인스타그... 대마 재배해 텔레그램으로 판 일당 재판 넘겨져 검찰이 대마를 직접 길러 텔레그램으로 판매한 일당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이날 대마 재배 및 판매 사범 정모씨(38세·무직), 박모씨(37세·무직)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대마 재배를 도와준 공범 백모씨(38세·회사원)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김해시 소재 주거지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