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상혁 방통위원장 "기소됐다는 사실만으로 면직 처리 진행은 부당"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면직처분과 관련한 청문 절차가 진행된 것에 대해 추후 내려지는 행정 처분의 결과에 따라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헌법적 가치를 위배한, 부당한 처사라는 것이 이유입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전체회의에서 "방통위의 현안 중 가장... (노무현 14주기)'한·미 FTA' 초석…수출 부진에도 미국은 '선방' 올해 11년을 맞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초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집권 시기인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해 8월 FTA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면서 세계적인 FTA 물결에 올라타는 시발점이 됐습니다. 이후 2012년 3월 공식 발효한 한·미 FTA는 양국의 경제 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수출 침체를 겪고 있는 다른 국가들과... 진척 없이 멈춘 망이용대가…글로벌 시선은 EU로 망이용료(망이용대가)를 놓고 벌어지고 있는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 간 법적 분쟁이 3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피어링(Peering, 동등접속)은 무상이라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고, SK브로드밴드는 프라이빗 피어링을 한 넷플릭스는 망이용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며 맞서는 까닭입니다. 망이용료 지불의 정당성을 놓고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재판의 진전이 없는... 넉달만에 재개된 망이용료 법정공방…피어링 유상성 놓고 의견 팽팽 망이용대가를 중심으로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가 넉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마지막 재판이 열린 지난해 11월28일 재판부가 망이용대가에 대한 감정을 살펴보겠다고 예고한 만큼 망이용대가에 대한 구체적인 규모의 산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양측은 피어링(직접접속) 방식 연결의 유상성을 놓고 맞붙었습니다. 29일 진행된 넷플릭스와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