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재기 징후 없다지만…천일염 품귀에 외식 물가 자극받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 품귀 현상이 발생하면서 소금 가격을 다시 부추기는 것 아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현재 소금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천일염 영향이 외식·가공식품 등 관련 물가의 근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데이터를 들여다 본 결과, 지난달 소금 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6.9% 오... 교육부, 수능 출제 기관 평가원 감사 착수…"대통령 지시 이행 여부 확인" 교육부가 6월·9월 모의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을 감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부터 공교육 교과과정에 충실한 문제 출제를 지시했는데 이 부분이 잘 이뤄졌는지 살펴보겠다는 겁니다. 윤 대통령, 3월부터 '공정한 수능' 지시…"그간의 노력 미진"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6일 교육부 출입기자단을 대... 정부, 소금 사재기에 "우려 말라…오히려 천천히 구매하는 게 이득"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소금 사재기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소금의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가격 측면에서 볼 때 7월부터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권유도 내놓은 건데요. 내달은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계획한 시기입니다. 오염수에 대한 검증 결과도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금이 안... 정부 "후쿠시마원전 다핵종제거설비, 10년간 8차례 고장 확인" 우리 정부가 도쿄전력으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다핵종제거설비(ALPS)에서 총 8건의 고장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우리 시찰단은 지난 5월 시찰 과정에서 ALPS 주요 고장사례 목록 자료를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공교육서 다루지 않는 문제 '수능 배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교육개혁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이같이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대통령께서는 최근 사교육비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사교육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