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SK이노에 삼성전자까지…기후변화 공시 압박 직면 기후변화 관련 세계 최대 투자자 주도 이니셔티브(자율규범단체)인 CA100+가 국내 기업 중 삼성전자를 최근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로써 기존 한국전력, 포스코홀딩스, SK이노베이션에 이어 삼성전자가 넷째로 모니터링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CA100+는 모니터링 대상에게 강력한 환경정책을 요구하면서 관련 실적이 부진할 경우 기관투자자들에게 부정적 자문을 하고 ... 정유·철강기업, 탄소중립발 자산손상 증가 기후변화정책 영향이 큰 정유 및 철강기업은 기존 설비의 감가상각비가 갈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업종 대표 기업 포스코, 현대제철,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등 감가상각은 작년 7% 증가했습니다. 전년 4%에 비해 증가세를 보입니다. 다만 유형자산 증가율 8%에 비해선 보수적으로 회계 수치를 산정한 부분도 포착됩니다. 정부는 탄소중립 정책 영향에 따라 이들 업종의 자산손상이 커... 김준 SK이노 부회장 "'올 타임 넷제로' 실행력 높이자" 김준 SK이노베이션(096770) 부회장이 2062년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달성을 위해 올해 친환경 사업·제품을 확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6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최근 진행된 자사 공식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발표한 '올 타임 넷제로'는 차별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라며 "세상과 약속을 하는 화... (영상)대규모 자금 필요한 'SK온'…모회사 'SK이노' 부담 커진다 SK온이 공격적 투자로 회사를 키우고 있지만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096770)의 재무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유 부문과 달리 아직 적자 상태인 SK온이 '규모의 경제'를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자금 투입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SK온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차입금은 9조9965억원으로 1... (영상)4조 시장 노린다…탄소 포집·활용 사업 매진 CCUS(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에 국내 대기업들이 매진하고 있다. 전 세계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세계 시장 규모가 적게는 4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면서 사업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CCUS 분야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근시일에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 BCC의 경우 오는 2025년 33억달러(4조1992억원)가 넘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