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美서 AI·ML 기반 반도체 제조공정 혁신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반 반도체 제조 공정 혁신에 나섰습니다. 이들 기술을 도입하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고 제품 품질 향상은 물론 비용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11일부터 사흘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북미 최대 반도체 전시회인 '세미콘 웨스트 2023'이 열립니다. 박재용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설비기술... 2%대 물가 됐지만…체감은 아직 최근 소비자물가 둔화세가 뚜렷한 상황인데 체감물가는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 것 같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통계청의 '2023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2로 1년 전 대비 2.7%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1년 9월 2.4% 이후 무려 21개월 만의 일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이 정도로 둔화되면, 지난해 한창 인... "장보기가 꺼려져요"…폭염·폭우 시작에 채소·과일값 '들썩'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폭우로 인한 채소·과일값의 불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특히 채소류의 경우 기상 영향으로 수급 불안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6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04%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품목성질별 농산물은 전년보다 2.3% 상승했습니다. 반... (2023 하경방)출산·군복부 연금 크레딧 확대…글로컬 대학 1000억 지원 정부가 체질개선을 위해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구조개혁에 주력합니다. 또 출산에 따른 경력단절과 군복무로 국민연금 납부가 어려운 특정 가입자에게 가입기간을 추가 인정하는 '크레딧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가령 출산 크레딧의 경우 자녀 둘일 경우 12개월을 인정해주는 식입니다.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늘봄 학교' 시범사업은 하반기 300교로... 근원물가 '4%대'…식품·공공·외식·집세 등 여전히 '물가 부담' 석유류 가격의 하락 요인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개월만에 2% 후반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식품 값이 오르면서 장바구니 물가와 전기·가스를 비롯한 공공요금, 외식 물가는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가 4%대의 높은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