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경 재차 요구한 이재명…"여, 대통령 아닌 국민 눈치 살펴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1일 정부여당에 재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요구하며 “집권여당은 대통령 눈치를 볼 게 아니라 국민 눈치를 살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 의원들도 추경이 불가피하다는 것 잘 알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국가부채 비율은 낮고 가계부채 비율은 높다”며 “결국 국가가 빚... (정기여론조사)④국민 64.1% "민주당 혁신위 부정평가"…"매우 잘함" 6.1% 불과 국민 60% 이상이 민주당 혁신위원회의 활동에 부정평가를 내렸습니다. 반면 긍정평가 응답은 20%대에 그쳤습니다. 이 가운데 '매우 잘했다'는 응답은 10%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11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98차 정... 이번엔 '백현동 피의자'…벼랑 끝 이재명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오는 17일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의 소환에 응하면서도 이를 “국가 폭력”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이번 소환 조사가 마무리되면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17일 검찰 출석 통보에…이재명 "무도한 정권" 강력 반발 이 대표는 10일 강선우 대변인... '친명 청부사'로 끝난 혁신위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10일 사실상 대의원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당을 쇄신하겠다는 애초 출범 취지와 달리 친명(친이재명)계가 원하는 내용을 고스란히 혁신안에 담는 행보로 비명(비이재명)계 반발을 사는 등 당내 분란만 자초했습니다. 약 두 달간 '친명 청부사' 활동만 하다가 혁신위의 문을 닫은 셈입니다. '대의원제 칼질'한 혁신위…비명계 '무력... '대의원제 칼질'한 김은경 혁신위…비명계 '무력화'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10일 사실상 대의원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서복경 혁신위원은 이날 오후 혁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최고 대의기구인 당대표와 최고위원은 권리당원 1인1표 투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로 선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서 위원은 내년 총선 혁신안 관련해 "기존 평가 기준에는 없었던 '공직윤리' 항목을 신설해, 그동안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