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폭염·태풍에 밥상 물가 '초비상' 최근 한 달간 장마, 폭염, 태풍까지 쉴 새 없이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국에 걸친 농작물 침수와 낙과 피해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이에 따른 물가 불안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죠. 이미 식당에서 상추를 보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려운 일이 됐습니다. 또 지난 한 달 새 배춧값은 무려 2.6배나 치솟았는데요. 문제는 단기간 먹거리 ... 8월에만 더위로 14명 숨져…"태풍 지나 폭염 비극 대응해야" 태풍 영향으로 폭염이 소강상태를 맞았지만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난 이후 온열질환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8월 초에만 1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되면서 태풍 이후 '폭염 비극'이 없도록 대응력을 높여야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10일 질병관리청의 응급실감시체계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20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총 ... '전력피크' 고비 넘겼지만…태풍 카눈에 '긴장 모드'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급을 기록하면서 전력피크 고비를 한 차례 넘겼지만 긴장감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발전소, 송전선로 등 전력설비 관리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력당국은 '산업·에너지 비상재난대응반'을 운영하고 실시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 중입니다. 태풍 이동 경로와 피해 상황을 지속 모... 태풍 '카눈' 북상에 게임사 재택근무 돌입 게임사들이 출근길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임시 재택근무에 돌입합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북상하면서 이날부터 11일 오전 사이 전국이 태풍 영향을 차차 받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 강한 바람, 높은 파도, 월파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 카눈 북상에 항공사들 “운항정보 실시간 확인해주세요” 제6호 태풍 ‘카눈’이 방향을 틀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국내항공사들이 운항정보를 실시간 확인한 이후 항공편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적사들은 이날부터 한반도가 카눈 영향권으로 벗어나는 오는 11일까지 국내 모든 공항과 일본 남부 지역에 이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