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대그룹 현금흐름 악화…유동성 우려 4대그룹 핵심 계열사들의 현금흐름이 나빠졌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LG전자, LG화학 중 현대차만 제외하곤 모두 실적이 부진해 현금 유입이 감소했습니다. 이에 각사가 재고자산 조정이나 금융상품 투자금 회수 등 유동성 대책에 신경쓴 현상도 두드러집니다. 글로벌 경기불안에다 국내 수출 의존도가 높은 중국 디플레이션 위기마저 도래해 유동성 관... SK이노, 1조원대 유상증자 추진…그린 사업 전환 가속화 SK이노베이션이 1조원대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합니다. 자회사인 SK온 배터리 사업의 대규모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데 이어 미래 신성장사업 투자재원 확보 및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안정적 재무구조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지난 2021년 7월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SK이노베이...  포스코·SK이노에 삼성전자까지…기후변화 공시 압박 직면 기후변화 관련 세계 최대 투자자 주도 이니셔티브(자율규범단체)인 CA100+가 국내 기업 중 삼성전자를 최근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로써 기존 한국전력, 포스코홀딩스, SK이노베이션에 이어 삼성전자가 넷째로 모니터링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CA100+는 모니터링 대상에게 강력한 환경정책을 요구하면서 관련 실적이 부진할 경우 기관투자자들에게 부정적 자문을 하고 ... 정유·철강기업, 탄소중립발 자산손상 증가 기후변화정책 영향이 큰 정유 및 철강기업은 기존 설비의 감가상각비가 갈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업종 대표 기업 포스코, 현대제철,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등 감가상각은 작년 7% 증가했습니다. 전년 4%에 비해 증가세를 보입니다. 다만 유형자산 증가율 8%에 비해선 보수적으로 회계 수치를 산정한 부분도 포착됩니다. 정부는 탄소중립 정책 영향에 따라 이들 업종의 자산손상이 커... HD현대오일뱅크, 친환경 발전소 건설 등 ESG 경영 강화 HD현대오일뱅크가 LNG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 추진에 나섰습니다. 친환경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도 ESG 실행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의 발전 자회사 HD현대E&F는 2025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