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습 마약 혐의' 유아인, 두번째 영장도 기각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씨가 재차 구속을 면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씨와 지인 최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윤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프로포폴 투약, 수면제 불법 매수 관련 범행의 상당 부분과 본인의 대마 흡연 범행은 인정하고 있다"며 "관련 증거가 ... 검찰, '마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불구속기소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각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21일 전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범행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기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에서 '엑스터시'라고... 올해 상반기 마약 밀수 적발량 '사상 최대'…갈수록 대형화 올해 상반기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마약 중량이 사상 최대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 건수당 마약 중량도 늘어나면서 마약 밀수 규모가 대형화되는 양상입니다. 관세청이 25일 발표한 마약류 밀수 단속 동향에 따르면 329㎏ 상당의 마약 밀수가 적발돼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9% 늘어났습니다. 이는 505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입니다. ... 최대 사형 적용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재판 시작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주요 피의자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3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길모씨 등 3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공판은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세 사람 모두 출석했습니다. 길씨 측은 마약 음료를 제작·운반한 것은 인정하지... 법원,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구속영장 기각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씨가 구속을 면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유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후 "범행과 관련된 증거들이 이미 상당수 확보돼 있고 피의자도 기본적 사실관계 자체는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다" 며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대마 흡연의 점에 대해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