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소 7곳∼최대 25곳…메가서울 총선 '블랙홀' 여당이 승부수로 띄운 이른바 '메가시티 서울'(메가 서울)이 총선판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여당발 메가 서울은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내 도시들을 서울로 편입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내년 총선 예상 지역구 기준으로 '최소 7곳'에서 '최대 25곳'이 걸려 있는 파급력을 가진 이슈입니다. 수도권 위기론에 휩싸인 국민의힘이 내놓은 '반전 카드'에 민주당은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여당, 특별법... 인요한, 유승민과 비공개 회동…"긍정적 신호 받아"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1일 유승민 전 의원과 비공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유 전 의원을 '애국자'로 평가하며 당과 함께 할 것이라는 긍정적 신호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인 위원장은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아주 경쾌하고 거침없는 대화를 나누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유 전 의원을 코리아 젠틀맨·애국자 등으로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김포·구리·광명·고양·하남 ‘부글부글’…우리는? 국민의힘이 김포의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면서 김포는 물론 다른 인접 도시들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당장 서울과 인접한 구리와 광명, 고양, 하남 등의 지역이 거론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해당 지자체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고, 실제 편입 가능성도 낮아 정치적 구호에 그칠 것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김포의 서... 분명 '화합·쇄신'인데…논란만 부추긴 '인요한 혁신위' 당 화합과 쇄신을 기치로 출범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1호 안건으로 결정한 '대사면'과 '영남 중진 험지 출마' 등 인 위원장의 카드가 번번이 당 내홍을 유발하면서 방향성을 상실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준 없는 '막무가내 화합' 31일 국민의힘 내부 상황을 종합하면 당 혁신위는 '대통합을 위한 대사면'을 당 지도부에 건의... (정기여론조사)①'문제는 민생'…국민 10명 중 7명, 정부여당 질타(종합) 윤 대통령과의 관계 재정립 32.3%유승민·이준석 등 비윤계와의 통합 24.1%영남권 중진들 험지 출마 등 인적쇄신 19.8% [정부여당 민생경제 위기 대처 여부]제대로 대처 26.2%제대로 대처 못해 66.7% [경기 전망]지금보다 나빠질 것 52.7%현재와 비슷할 것 22.6%지금보다 나아질 것 21.0%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11.6%(0.3%↑)대체로 잘하고 있다 17.3%(0.3%↑)대체로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