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스플레이·이차전지 빼곤 '부정적'…생산비 부담 '호소' 국내 제조업체 10곳 중 6명이 경영 활동에 대한 '생산비 부담'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물가·고금리 기조로 올해 1분기 제조업 경기 전망도 밝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업종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의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은 어두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4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 (2024 한국경제)'불확실성' 여전…관건은 ‘대응력 회복' 갑진년 새해가 밝았지만 세계경제의 인플레이션 압력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불확실성이 더욱 고조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회복 국면을 맞고 있는 수출과 달리 내수 둔화가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발생하는 불확실성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 제조 중견기업 줄었다…신규채용도 '뚝' 국내 산업의 허리역할인 중견기업 수가 지난해 90개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은 100조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반면 신규채용 인원은 4년 만에 줄었고 제조업종도 감소했습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중견기업수는 전년 대비 96개 증가(1.8%)한 5576개로 집계됐습니... '경제허리' 40대 고용보험 가입 '첫 감소' 경제허리인 40대의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1998년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처음으로 감소 전환했습니다. 20대 가입자 수도 15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제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1만6000명 증가했지만, 외국인을 제외하면 내국인은 3000명 줄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11일 공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 11월 말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2월 산업 '먹구름·훈풍' 갈림길…업종별 희비 커진다 12월 제조업 경기흐름도 밝지 않을 전망입니다. 내달 국내 제조업의 업황 전망을 놓고 회복세를 예상하고 있지만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세부 업종별 희비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반도체 업종은 호전되거나 호전이 유지될 거란 예측이 나온 반면, 전자·기계·화학 업종은 '흐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