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라응찬 직무정지 3개월 확정 라응찬 전 신한지주(055550) 회장의 금융실명법 위반과 관련 업무집행정지 3개월 상당 징계가 확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제 20차 금융위원회 회의에서 신한은행에 대한 검사 결과 라응찬 전 신한은행장에 대해 업부집행 전부의 정지 3개월 상당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라응찬은 신한은행과 신한지주 임원으로 재임하던 시절 실명거래확인 증표와 자료의 제... 증권사, 2013년부터 12월결산 가능 증권사들이 현재 3월로 돼 있는 결산월을 오는 2013년부터는 12월 결산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된다. 모회사와의 결산월 차이로 인한 이중 결산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금융투자회사의 결산월 변경을 허용키로 하고 자본시장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회사는 업권별로 관련규정에서 결산월을 지정하고 있으며 금융투자... 금융위, 랩어카운트 집합주문 허용 금융당국이 맞춤형 자산관리 상품인 랩어카운트의 펀드형 집합주문금지 방침을 완화했다. 동일 유형의 투자자들은 같은 모델 포트폴리오에 따라 재산운용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계좌재산에 비례한 집합주문을 허용키로 한 것. 금융위원회는 10일 랩어카운트 관련 규정 개정을 위해 지난 9월 발표한 '투자일임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은 방침을 최종 ... 금융위, SK證·동부證 장내파생상품 중개업 인가 금융위원회가 SK증권(001510)과 동부증권(016610)에 대해 장내파생상품에 대한 투자매매와 중개업을 인가했다. 금융위는 5일 제19차 정례회의를 열고 SK증권에는 장내파생상품 투자매매와 중개업의 본인가를, 동부증권에서 예비인가를 의결했다. 동부증권은 모든 신탁재산에 대한 신탁업도 예비인가했다. 또 크레디아그리콜, 코퍼레이트앤인베스트먼트뱅크 서울지점에 국채와 지... 금융위, 테러자금 제재와 처벌범위 확대 알카에다와 탈레반 등 테러행위에 지원하는 자금 이른바 공중협박자금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 공중협박자금 조달관련자의 거래제한 범위가 현행 금융거래에서 동산과 부동산 등 재산거래까지 확대된다. 또 거래제한자로 지정된 자를 위해 자금과 재산을 제공 또는 모집하는 행위 역시 처벌대상에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공중 등 협박목적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