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화영 유죄…이재명, 대북송금까지 '리스크' 추가 차기 당권 도전을 위해 지난달 24일 사임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 6월 검찰의 추가 기소로 재판이 4개가 됐습니다. 측근으로 꼽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재판 1심에서 일부 혐의가 유죄로 판단돼 징역 9년6개월을 선고받은 것의 연장선입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에 대한 법원 선고 직후 서둘러 이 전 대표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전 부지사... 취임 2주년 오세훈…"대권 운운은 도리 아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벌써 대권을 운운하는 것은 유권자에게 도리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전날(6월30일)에도 높은 곳을 향하는 게 아니라 더 낮은 곳으로 임해서 일에 매진하겠다는 취지의 각오를 말씀드린 바 있다"면서 "차별 없이 누리는 일상혁명으로 불평등을 해소하하고, 서울시의 정책을 대한민국의 뉴노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1일 ... (갈팡질팡 가상자산법)②2차 법안 쟁점은 '업권 분리'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이은 2차 법안 과제로 코인 거래소의 업권 분리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업계 일각에선 시기상조라고 주장하지만, 이해상충 문제 해결을 위해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정부 "점진 분리 고려" 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는 현재 상장·매매·결제·보관 업무를 겸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 보호에 초점을 둔 ...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9월6일 결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재판이 9월쯤 변론 절차를 마무리합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10월 중 1심 선고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정진)는 28일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공판을 진행하며 “다음 기일인 7월12일에 서증조사를 마치고 8월23일에 피고인 신문을 한 이후 일단 9월6일 마무리하...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유죄시 도덕성마저 붕괴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재판 가운데는 ‘위증교사’ 혐의도 있습니다. 이 전 대표가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검사 사칭 사건’으로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기소된 뒤 증인으로 출석한 김모씨에게 거짓 증언을 하도록 요구했다는 겁니다. 검찰은 이 전 대표가 법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술을 증인 김씨의 ‘기억에 반해’ 해달라면서 회유나 압박을 했다고 보고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