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상병 특검법 통과에 대통령실 "헌법유린 개탄" 야권 단독으로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을 강행 처리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헌정사에 부끄러운 헌법 유린을 개탄한다"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위헌성 때문에 (21대 국회에서) 재의결이 부결됐으면... 입법권 위 거부권…또 '셀프 면죄부' 수순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 첫 출발부터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막아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만 14번의 거부권을 행사한 윤 대통령이 22대 국회 첫 통과 법안인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도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하지만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의 정점에 윤 대통령... 박찬대 " 국힘, 밤새 궤변 굿판…오늘 '채상병 특검' 통과"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국민의힘은 진실을 밝히는 특검(특별검사)법을 막기 위해 밤새 궤변 굿판을 벌이고 있다"고 쏘아붙였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는 '용산 방탄'을 위... "정신 나간 여당"…고성·막말에 22대 첫 대정부질문 '파행'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파행을 맞았습니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정신이 나갔다"고 표현한 게 발단이었습니다. 여야 의원 사이 고성과 삿대질이 오갔고, 본회의는 정회 후 결국 산회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2일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뒤늦게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파... 채상병에 김홍일까지…공수처, 전면 재등장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가 다시 전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에 이어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수사건, 조국혁신당의 김건희 여사 추가 고발, 의료계의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고발 건까지 몰리면서 정치권과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국회에서 탄핵안 처리 전 자진사퇴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