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하나금융 밸류업 지수 제외…"ROE·PBR 요건 미달 탓" 한국거래소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종목과 관련해 대표적인 금융주인 KB금융(105560)과 하나금융지주(086790)를 편입하지 않은 이유로 각각 ROE(자기자본이익률)과 PBR(주당순자산비율) 요건에 미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계획을 미공시한 점도 특례 편입 조항에 해당하지 못했는데요.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밸류업 지수 종목 선정 기준이 과... [IB토마토]불어난 대환대출…카드업계, 위험차주 유입 '주의보' 신용카드 업계가 대환대출 금액이 불어나면서 자산건전성 저하 위험성이 더욱 커졌다. 관리 필요성과 부담이 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환대출 대부분은 개인신용대출 가운데 카드론 구성인데, 지속된 고금리 영향으로 취약차주가 유입되는 ‘풍선효과’ 우려가 있어서다. 차주 여건이 열위한 만큼 카드사 건전성이나 수익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높다는 것이다. 상반기 대환... 금리인하 앞두고 중소형 보험사 건전성 '적신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빅컷'을 단행한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하면서 중소형 보험사의 건전성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새 국제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기준금리가 내려갈수록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보험사들이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자본 건전성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자본 규모가 적을 수록 대응력이 낮아질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