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필)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 내정자 박재완(55.사진) 신임 고용노동부장관 내정자는 박형준 전 정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다. 국정기획수석을 지내다 지난달 16일 청와대 인사에서 물러난지 20여일만에 고용노동부 장관에 기용됐다. 국정기획수석 때는 세종시 수정안과 4대강 녹색성장 등 국정과제를 전담 관리했다. 경남 마산 출신인 박 장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 (프로필)임태희 신임 대통령실장 내정자 임태희(사진, 54) 대통령실장 내정자는 정책운용 능력과 정무감각을 고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비교적 젊은 세대의 기수로 꼽히며 정부 요직의 하마평에 오르내린 임 신임 내정자는 행정고시(2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과, 금융분야를 두루 거친 경제관료 출신으로 지난 16대 총선이후 3선 의원을 지낸뒤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재임하고 있다. 지난 17대 대통령 ... 근로자 임금, 4분기만에 증가세 2008년 4분기부터 계속 감소해오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이 지난해 4분기에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 노동부는 전국 농림어업을 제외한 모든 산업의 상용근로자 5인이상 사업체 중 7208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임금근로시간조사결과'를 실시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09년 4분기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2백71만1천... 올 임금인상률, 외환위기 이후 '최저' 임금을 동결하거나 삭감한 기업들이 1년 전보다 8배 가까이나 많아지면서, 임금 인상률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노동부가 지난 달 말까지 임금 협상이 타결된 100인 이상 사업장 2451개를 분석한 결과, 절반 정도인 1129개 사업장이 임금을 동결·삭감했다. 1129개 사업장 중 동결된 곳은 987개, 삭감된 곳은 142곳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1804개 사업장 중 149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