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가구 60%가 '빚'..가구당 평균 7165만원 우리나라 가구 중 부채를 안고 있는 가계는 전체의 60%이며 빚을 지고 있는 가계의 가구당 평균 부채는 7165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0년 가계금융조사'에 따르면, 올해 2월말 기준 전체 가구의 가구당 평균 자산은 2억7268만원, 부채 보유가구의 평균 부채규모는 7165만원으로 집계됐다. ◇ 자산 약 80% '부동산' 차지 가구당 평균 자산보유액 중 부... '나홀로 가구' 급증..수도권 인구집중도 더 심화 올해 전국의 '나홀로 가구'가 5년만에 3% 이상 급증하고 수도권 인구 증가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 인구와 가족 구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잠정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월 1일 현재 총 조사인구는 4821만9000명이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에 한번씩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 조사 때... 고령화 탓..노인관련 서비스업 '장사 잘되네' 고령화 영향으로 건강보조식품, 운동용품 소매업의 매출액이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09년 서비스업부문 통계조사 결과'를 보면 건강과 노령화 관련 업종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 건강보조식품 소매업(16.2%) ▲ 운동·경기용품 소매업(15.0%) ▲ 자전거·기타 ... 출생아수 8개월 연속 증가세 출생아수가 8개월 연속 증가세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10월 기준 출생아수는 약 4만360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00명(15.6%) 증가했다. 출생아수는 올해 3월 이후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증가율은 ▲ 3월 3.3% ▲ 4월 2.4% ▲ 5월 2.8% ▲ 6월 5.3% ▲ 7월 3.6% ▲ 8월 5.8% ▲ 9월 10.5% ▲ 10월 15.6%로 집계됐다. 9월 사망자수는 ... 1인당 생산·소득·소비 최고도시는 '울산' 서울과 울산의 1인당 소득과 소비수준이 전국 지역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09년 지역소득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지역내총생산과 소득, 소비가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조사됐다. 울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4623만원으로 전국평균(2187만원)을 훨씬 웃돌았다. 이어 충남 3370만원, 전남이 2864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내총생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