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뱅크런→영업정지' 또?.."오늘 최대 고비" 한 달전 삼화저축은행에 이어 지난 주까지 총 7개 저축은행이 기습 영업정지를 당하면서 저축은행 업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은행이 문을 열지 않는 지난 주말에 저축은행 4곳에 대한 영업 정지 결정을 내렸지만, 예상치 않은 영업정지로 이미 7600여명의 예금자 1850억원이 허공으로 사라지자 예금자들의 불안은 더욱 증... '금융구제역' 못잡고 신뢰도 잃은 정부 지난 17일 부산저축은행 등에 대한 영업정지 이후 "추가 영업정지는 없다"던 당국이 주말아침이었던 지난 19일 기습적으로 다시 3곳의 저축은행에 영업정지를 내리자 시장의 신뢰가 무너지며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주말이 지나고 첫 영업일인 오는 21일이 또 한차례 '뱅크런'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계열사 연쇄 뱅크런' ... 영업정지 저축銀 예금자 보상 어찌되나 연이은 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예금, 투자 보상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저축은행 역시 일반은행과 마찬가지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은 보상받지만 후순위채 등 투자 상품은 보상이 어렵다. 지난 19일 영업정지를 당한 부산계열 3곳, 보해저축은행 예금자들은 원금과 이자를 합쳐 5000만원까지 받게 된다. 이자 역시 가입 당시 이율대로 돌려받는다. 또 다음달 4일부...  저축銀, 뱅크런 '쓰나미' 현실화 우려했던 '뱅크런(예금인출사태)'이 현실화되면서 유동성 부족에 따른 저축은행의 추가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이같은 조치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킬 수 밖에 없어 금융당국의 진화에도 불구하고 뱅크런에 따라 추가 영업정지를 받는 저축은행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긴급회의를 열어 부산2·중앙부산·전주저축은행 등 부산저축... 부산2·중앙부산·전주·보해저축銀 6개월 영업정지 금융위원회는 19일 오전 임시회의를 개최해 부산2·중앙부산·전주·보해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6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이들 4곳 저축은행은 유동성 상황이 대전·부산저축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했지만 지난 17일 대전·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이후 예금인출 사태(뱅크런)가 지속돼 결국 영업정지가 결정됐다. 금융위는 "예금인출 동향, 유동성 ...  삼성화재, 외국인 매수에 이틀째↑ 삼성화재(000810)가 외국인 매수세에 이틀째 강세다. 주가는 1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날보다 5000원(2.28%) 뛴 22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CLSA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부터 3억7000만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신증권(003540)은 이날 삼성화재를 비롯한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최근 영업지표 개선에도 불구, 주가는 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비중확... 현대모비스,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대신證 대신증권(003540)은 18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펀더멘털의 변화 없는 주가 하락으로 저가 매수의 타이밍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5000원은 유지했다. 김병국 연구원은 “2011년 전고점 주가 31만8000원 대비 전일 종가 기준으로 현대모비스의 기업가치가 약 20% 가량 하락했다”며 “펀더멘털의 변화 없이 밸류에이션 하락만으로 시가총액의 5조... STX팬오션, 실적 낮아도 저평가株-대신證 대신증권(003540)은 18일 STX팬오션(02867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실망스럽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3000원으로 낮췄다. 양지환 연구원은 “1분기 벌크시황에 예상보다 악화되면서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며 “그러나 현 주가는 글로벌 벌크선사들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20... 한화케미칼, 실적모멘텀 유효..'매수'-대신證 대신증권(003540)은 16일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올 1분기에도 실적개선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력품목들의 시황회복으로 1분기 실적개선 모멘텀이 강화됐고, 일회성비용의 일시상각 등으로 올해 영업외손익이 대폭 개선됐다"고 말했다. 또 "태양광산업의 밸... 2월 옵션만기일 PR '매수' 전환 예상-대신證 대신증권(003540)은 2월 옵션만기에 대해 1월 만기때부터 누적된 매도차익잔고가 청산돼 긍정적인 만기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9일 전망했다. 리버셜(합성선물매수+선물매도)을 적극 활용 중인 외국인과 단기매매 성향의 국가·지자체 자금이 주된 매수주체가 될 것이란 판단이다.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4분기 실적 '어닝 쇼크', 원화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등으로 증시 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