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실련 "강만수 산은지주회장 임명 철회해야" 산은지주 회장에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내정된 것과 관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명박정부의 전형적인 보은인사라며 임명철회를 요구했다. 경실련은 10일 성명서를 통해"지난 시기 잘못된 정책 판단과 위기대응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를 수렁에 빠뜨린 인물을 국책은행장에 임명하는 것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은인사의 대상은 이명박 정... 김석동 "강만수, 산은 민영화·구조개혁 적임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10일 산은금융지주 회장에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겸 대통령 경제특별보좌관을 임명제청한 것과 관련 "(산은) 민영화와 구조개혁 등 굵직굵직한 숙제를 믿고 통으로 맡길만 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산은금융지주 민영화를 내 임기중 다 해결해야 한다"며 "금융시장에 큰 M&A가 생기고 있고, 시장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 (시황)팔기 좋은 날..물가·긴축 두가지 압박(14:24) 국내증시가 물가와 긴축이라는 두 가지 압박을 받자 외국인이 강한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쿼드러플 위칭데이의 영향으로 프로그램 쪽 매물도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다. 10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9.28포인트(-0.96%) 하락한 1982.37포인트다. 이날 국내 증시는 물가 지표와 긴축 정책이라는 두가지 압박을 받았다. 개장 전 발표된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 (시황센터)금리인상 후폭풍..외국인 매도 '맹렬'(13:00) 1시 시황센터진행: 박남숙 기자 *코스피SK케미칼(006120) - 개량신약의 유럽 의약국 승인 소식에 강세하나금융지주(086790) - 신주상장 물량 부담에 약세하이닉스(000660) - 대형IT주 1분기 실적 우려감에 하락 *코스닥이지바이오(035810) - 삼성석유화학의 바이오산업 진출에 따른 수혜. 구제역 이후 축산업 재편 기대로 상한가멜파스(096640) - 태블릿PC 공급 과잉 논란에 하... 코스피, 낙폭확대..1980선도 내줘(13:01)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선물시장에서 동반 대규모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프로그램에서도 1000억원 이상의 매물이 출회되며 코스피 지수가 1970선대로 내려 앉았다. 10일 오후 1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5.18포인트(1.26%) 내린 1976.2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3000억원 가까이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관도 125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 강만수 전 재정장관, 산은지주회장에 내정 강만수(사진)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산은지주 회장 겸 행장에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신임 산은지주 회장에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겸 대통령 경제특별보좌관을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 강 내정자는 경남 합천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현 정부에서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위원회 간사를 거쳐... 공정위 "하나+외환은행 통합 문제없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외환은행(004940) 주식취득 건에 대하여 심사한 결과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금융위원회에 이런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은행 간 수평결합 문제이며, 주요 심사대상은 외환 거래와 관련된 시장에서의 경쟁이 저해되는지 여부"였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취급상품을 중심으... '금융구제역' 못잡고 신뢰도 잃은 정부 지난 17일 부산저축은행 등에 대한 영업정지 이후 "추가 영업정지는 없다"던 당국이 주말아침이었던 지난 19일 기습적으로 다시 3곳의 저축은행에 영업정지를 내리자 시장의 신뢰가 무너지며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주말이 지나고 첫 영업일인 오는 21일이 또 한차례 '뱅크런'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계열사 연쇄 뱅크런' ... 금융지주사 순익..금융위기 이전 회복 금융지주 작년 순익이 1조원대를 보이면서 금융위기 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10일 우리금융(053000)지주, 하나금융지주(086790), KB금융(105560)지주, 기업은행(024110)의 실적 발표를 끝으로 금융지주사 순익 발표가 끝났다. 금융권 최대 순익을 보인 곳은 작년 9월 경영진 분쟁 등 신한사태로 금융권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신한지주(055550)였다. 신한지주는 4분기 ... 우리금융 이팔성 회장 유임할까..오늘 공모마감 우리금융(053000)지주의 회장 공모가 9일 오후 5시 마감한다. 현 이팔성 회장 연임이 유력한 가운데 복수의 희망자들이 공모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2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해 회장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신문을 통한 공개 모집과 헤드헌터사 추천 등을 병행했다. 애초 이팔성 회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