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 "강만수, 산은 민영화·구조개혁 적임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10일 산은금융지주 회장에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겸 대통령 경제특별보좌관을 임명제청한 것과 관련 "(산은) 민영화와 구조개혁 등 굵직굵직한 숙제를 믿고 통으로 맡길만 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산은금융지주 민영화를 내 임기중 다 해결해야 한다"며 "금융시장에 큰 M&A가 생기고 있고, 시장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  강만수 특보 '산은' 가서 '우리' 넘보나? 금융권 인사의 최대 변수였던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가 산은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되면서 금융계에는 벌써부터 말이 많다. 우리금융지주와 신한지주 회장직에 이름이 거명될 당시 '금융지주 회장에 뜻이 없다'던 강 특보가 결국 국책금융기관의 지주 회장 자리를 받아간 데 대한 뒷얘기도 무성하다. '메가뱅크론'을 주장해온 강 특보가 산은금융그룹에 가서 우리금융을 넘보... 강만수 전 재정장관, 산은지주회장에 내정 강만수(사진)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산은지주 회장 겸 행장에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신임 산은지주 회장에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겸 대통령 경제특별보좌관을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 강 내정자는 경남 합천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현 정부에서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위원회 간사를 거쳐... 강만수 "금융 CEO 도전 않을 것" 우리금융(053000)지주, 신한지주(055550) 회장직을 두고 하마평에 올랐던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회장 공모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 특보는 최근 지인들에게 "금융지주회사 회장직을 맡을 생각이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강 특보가 금융지주회사 회장에 관심이 있다고 한 적이 없는데... '姜心따라 흔들'..우리ㆍ신한 회장 선임 절차 돌입 우리금융(053000)지주와 신한지주(055550) 회장 등 두 대형 금융사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됐다. 금융권에서는 은행권 내부 인사와 관료 등 외부 인사 중 어느 쪽이 선임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우리·신한 2월이면 회장 윤곽 드러나 우리금융은 지난 2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 7명을 구성해 회장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