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원전대책반 추가 구성" 정부는 13일 긴급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국내 경제파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에 따른 원전대책반을 추가 구성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국제금융외환시장이 큰 영향이 없고, 해외 투자은행이나 신용평가사들도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  포털업계, 모금활동으로 ‘이웃나라’ 돕는다 일본 대지진 피해가 더욱 확산되는 가운데 네이버·다음 등 국내 포털업체들이 이웃나라 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각자의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 중이다. ◇ NHN, 온라인 공익사업 ‘해피빈’ 통해 모금 실시 네이버 운영업체인 NHN(035420)은 온라인 공익사업인 ‘해피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happylog.naver.com/redcross.do), 한국국제...  日 기상청, 지진규모 9.0으로 상향 조정 지난 11일 오후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8.8에서 9.0으로 상향조정됐다. 교도통신은 13일 일본 기상청이 이같이 지진규모를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일본 지진은 지난 1952년 캄차카반도 지진과 같은 규모로, 역대 공동 4위에 해당한다. 역대 최대규모 지진은 1960년 칠레 지진(9.5)이며, 알래스카 지진(1964년, 9.2)과 수마트라 지진(2004년, 9.1)이 그 뒤...  국내증시, 단기적 약세..반사이익 제한적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국내 증시가 일시적인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외국인 투자자금이 추가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는 일본 주식시장이 당분간 약세가 불가피한 마큼 한국 증시도 강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에서는 산업별로 반사이익이 기대되...  일본 반도체 산업, 운송 등 간접 피해 우려 이번 대지진이 일본 반도체 산업에 과연 얼마만큼의 영향을 줄까. 엘피다, 도시바, 소니 등 글로벌 기업들의 핵심 공장은 대부분 일본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북부 지역의 소형 공장은 피해사례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며 항만과 철도, 도로 파괴에 따른 간접적인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 주력 공장 대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