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월 분양 '봇물'..전국 2만4천가구 공급 봄철을 맞아 분양시장이 해빙기를 맞고 있다. 다음 달 건설사들이 지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면서 전국에서 2만4000여 가구가 일반분양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도시형생활주택 포함)는 총 42곳, 2만4037가구로 집계됐다. 다음 달 분양시장을 보면 지방분양이 많은 점이 특징이...  非내진건물 대책 걸음마.."관련 법안 국회서 낮잠"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본 지진 피해를 보면서 내진설계가 부실한 국내 건축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정부가 내진설계가 안된 건물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중이지만 현재 민간 건축물은 물론 공공 건물에 대한 내진보강도 부실한 상태여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 ◇ 2005년 이전 건축물 내진설계 적용 안받아.."내진보강 시급" 현재 국내 건축물의 내진설... 현대건설 인수단장에 김창희 현대엠코 부회장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 인수단장으로 김창희 현대엠코 부회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982년 현대차에 입사해 20여년간 자동차 영업을 담당해온 영업전문가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등을 지냈으며 2005년부터 현대엠코의 대표이사로 일해왔다. 현대건설 인수단장 후보로는 현대건설의 그룹내 위상을 고려해 부회장급 임원이 임명될 것으로 예상됐... UAE 원전 건설 본격화..브라카 현지 기공식 최초의 한국형 원전 해외 수출인 아랍에미피트(UAE) 원전 기공식이 아부다비 서쪽 해안지역인 브라카에서 14일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UAE 왕세자, 원전 건설 관련 기관의 임직원들을 비롯해 김중겸 사장 등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UAE 원전의 총사업규모는 400억 달러로 건설비용이 186억 달러, 이 중 시공부문이 약 56억달러다. 시공부문 지분의 ...  "일본 내 국내 건설사 피해 없어"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8.9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건설사들의 직접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본에서 국내 건설사가 공사를 진행하는 곳은 롯데건설의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재건축 사업이 유일하다. 하지만 롯데건설은 크게 당황한 기색 없이 평온한 주말을 맞이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도쿄에 일본지사와 공사현장이 있는데 두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