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로 직접금융 조달액 30% '급증' 지난달 기업이 증권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인 직접금융은 14조469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3조2095억원(2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식 발행은 전월대비 1조9537억원(619.2%) 증가한 2조 2692억원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기업공개가 3건, 4544억원을 차지해 전달에 비해 2802억원(160.8%) 증가했다. 금감원은 현대위아(011210) 등 대기업의 ... 금감원, K-IFRS 반영한 회계처리 해설서 발간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올해부터 도입되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를 반영한 '금융투자회사 회계처리해설서'를 발간했다. 이같은 회계방식은 3월 결산인 증권, 선물, 자산 운용사는 올 4월부터 도입되며, 12월 결산인 부동산신탁회사는 지난 1월부터 도입됐다. 금감원은 회계처리 해설서의 내용을 홈페이지(www.fss.or.kr)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www.kori... 금감원 "무인가 선물업체 피해사례 급증..주의보" 무인가 선물거래 업체, 이른바 미니선물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22일 43개의 미니선물 업체에서 법령 위반 혐의가 발견돼 수사기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미니선물은 기존의 '선물계좌 대여' 업체가 수수료를 받고 선물거래 주문을 중개업자에게 전달하는 것과 다르게, 고객 주문을 중개업자에게 전달하지 않고 거래소 지수를 이용해 ... 증권사, 지난해 ELS·DLS '잘나갔네?'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의 발행액이 급증하고, 연환산수익률이 개선되는 등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지난해 ELS발행액은 24조3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06.7% 증가했으며, 특히 연간 공모발행이 11조1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주식시장 호조와 개인 투자자의 투자심리 회복, ELS 선호도 증가, 퇴직연금 ... 김종창 금감원장 '부실감독' 비판 뒤로하고 퇴임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부실감독과 낙하산 인사 등의 비판을 뒤로 하고 3년간의 임기에 종지부를 찍는다. 오는 26일 임기를 마치는 김 원장은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한 뒤 감독이 아닌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변화를 추진하던 중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다"며 "그러나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시일내 위기를 극복했다"고 회고했다. 또 저축은행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