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지진, 글로벌기업들 '울고 웃고' 일본 대지진 피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30일 코트라(사장 조환익)가 펴낸 '일본 지진사태가 주요국의 산업에 미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부품 의존도가 높은 미국, 프랑스 기업은 울상을 짓고 있는 반면 피해복구 특수가 예상되는 에너지, 식품분야의 러시아, 독일, 스페인 기업들은 내심 일본특수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 소셜 미디어 서비스 오픈 르노삼성차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기업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서비스 채널을 개설하고,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SM7 후속모델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티저사이트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관리팀을 별도로 구성,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번 소셜 미디어 채널 개설은 변... 르노삼성, 12년만에 누적 수출 40만대 돌파 르노삼성자동차가 출범 12년여만에 누적수출 40만대를 돌파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25일 부산 신항에서 쿠웨이트로 출항하는 선박을 통해 1023대를 수출함에 따라 지난 2000년 9월 출범이후 누적 수출 40만250대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출범 첫해 192대 수출에 그쳤던 르노삼성은 지난해 중동과 남미, 아시아, 유럽 등 전세계 80여국가에 11만5783대를 수출하며 11년...  원전 2호기 물웅덩이 방사능, 정상치 1천만배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터빈실의 물웅덩이에서 정상치의 1000만배 농도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27일 일본 NHK의 방송에 따르면 2호기 물웅덩이에 포함된 '방사성 요오드 134'의 농도는 1㎠당 29억㏃(베크렐)이었다. 이는 정상 운전 시 원자로 물에 포함된 방사성 요오드 134의 농도(수백 ㏃)의 1000만 배에 이르는 수치다. 또 1, 3호기에서 발견된 물웅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