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 유로존 CPI, 29개월래 '최고'..금리인상 가능성 고조 지난달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밖 상승을 기록하며 2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간) 경제·금융 전문 RTT뉴스에 따르면 유럽연합(EU)통계청 유로스타트는 3월 유로존 CPI(잠정치)가 2.6을 기록해 2월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 내다봤던 전문가 예상치(2.4)를 상회했다. 또 4개월 연속 유로존 관리목표치인 2.0도 크게 웃돌면서 오는 7일 금리...  과도한 경계도 낙관도 '금물' 오늘의 이슈출연: 정경준 기자▶과도한 경계도 낙관도 금물· 일본·중동 불확실성 여전 · 꼬여가는 리비아 사태..불안 고조 · 24일 유로존 정상회의 '주목'· 1900선 지지선 분할매수 전략 '유효'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유로존 1월 산업생산 전월比 0.3% ↑ 지난1월 유로존 산업생산이 0.3% 상승전환하며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유럽연합통계청 유로스타트는 1월 유로존 산업생산이 0.1%감소했던 전월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간대비로도 6.6% 오르며 6.4%상승을 점쳤던 시장 전망을 상회했다. 한편 지난해12월 산업생산은 월간 0.1% 감소에서 0.3% 증가로, 연간 8.0% 증가에서 8.8% 증가... ECB '출구전략' 턱밑까지..오늘 정례회의가 관건 유럽중앙은행(ECB)이 인플레이션 차단을 위해 단검을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목요일 정례회의를 앞둔 ECB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질스 모에크 도이치 방크 연구원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ECB의 입장이 강경해질 것"이라며 "이번회의는 어떤 식으로든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방향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