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로 1500개, 다리 48개, 철도 5개 손상 일본 지진 사태가 최악의 위기는 넘겼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지난 21일 일본의 재해 복구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보고서에서 "최악의 위기는 끝났다"고 말한 미국 에너지 장관의 발언을 거론하며 일본 지진과 원전폭발사고가 마무리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또 국제금융센터는 지난 11일 지진 발생 이후 지금까지 재해 복구현황을 정리했다. ◇ 소비, 니산 ... 日 지진·원전폭발에 대처하는 각국의 움직임은? 지난 11일 일본 대지진 사태의 영향이 일파만파 커짐에 따라주요 7개국(G7)이 엔고에 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은 핵전문가를 파견해 추가 지원을 준비하는 등 세계 각국도 대책 마련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일본 대지진과 원전폭발 등의 사태에 세계 각 나라가 어떻게 대응했는지 종합·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 일본 대지진, 국내 中企 피해 '눈덩이' 일본 대지진으로 수출입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정부의 신속한 지원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최근 대일 수출입중소기업을 대상(응답업체 250개사)으로 실시한 '일본 대지진 관련 국내 중소기업 피해현황조사' 결과, 81.2%인 203개사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다. 피해기업 중 직접적인 피해는 50.7%, 간접적인 피해... 일본 지진에도 韓日 경협 '굳건' 일본의 대지진에도 불구하고 한·일간 경제협력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코트라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한국 금형수출상담회 2011'에 파나소닉을 비롯한 해외 유력기업 68개사가 방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100여개의 국내 금형기업이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로는 파나소닉, 토토, 마루티 스즈키, 파우레시아 멕시코 생...  日 대지진·쓰나미·원전까지.."고베 때와는 다르다" 지난 11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 이후 일본 경제가 얼마나 빠른 시간내에 회복과 재건을 이뤄낼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번 대지진을 지난 1996년 고베지진의 경우와 비교하며, 당시처럼 어렵지만 무난히 위기를 극복할 것이란 기대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번 대지진은 고베지진 당시보다 훨씬 충격이 크고 여건도 좋지 않은데다, 고베지진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