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아키타현서 규모 5.1 지진 1일 오후 7시49분 경 일본 아키타현 내륙 북부지방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규모 5.1으로 진원은 북위 40.3도, 동경 140.4도 지점, 깊이는 10㎞로 추정된다. 이날 지진으로 아키타현 내륙 북부에서 진도 5, 아키타현 연안 북부에서 진도 4, 아오모리(靑森)현에서 진도 3이 각각 관측됐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   도로 1500개, 다리 48개, 철도 5개 손상 일본 지진 사태가 최악의 위기는 넘겼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지난 21일 일본의 재해 복구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보고서에서 "최악의 위기는 끝났다"고 말한 미국 에너지 장관의 발언을 거론하며 일본 지진과 원전폭발사고가 마무리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또 국제금융센터는 지난 11일 지진 발생 이후 지금까지 재해 복구현황을 정리했다. ◇ 소비, 니산 ... 日 지진·원전폭발에 대처하는 각국의 움직임은? 지난 11일 일본 대지진 사태의 영향이 일파만파 커짐에 따라주요 7개국(G7)이 엔고에 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은 핵전문가를 파견해 추가 지원을 준비하는 등 세계 각국도 대책 마련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일본 대지진과 원전폭발 등의 사태에 세계 각 나라가 어떻게 대응했는지 종합·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 일본 대지진, 국내 中企 피해 '눈덩이' 일본 대지진으로 수출입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정부의 신속한 지원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최근 대일 수출입중소기업을 대상(응답업체 250개사)으로 실시한 '일본 대지진 관련 국내 중소기업 피해현황조사' 결과, 81.2%인 203개사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다. 피해기업 중 직접적인 피해는 50.7%, 간접적인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