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생수·즉석밥 등 구호물품 500t 日전달 일본 지진피해를 돕기위해 생수·햇반 등 구호물품이 해상운송으로 일본에 전달된다. 국토해양부는 구호물품이 한국근해수송협의회를 통해 해상운송으로 다음달 1일 일본 니가타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할 구호물품은 생수 484t, 즉석밥인 햇반 21t 등 40ft 컨테이너 22개 분량이다. 이를 부산항에서 일본 니가타항까지 운반하는 해상운송비는 약 ... 르노삼성, 지진여파로 부품공급 차질 심화..생산감축 결정 르노삼성차가 일본 지진여파로 인한 부품공급 차질이 심화되면서 결국 다음달 부산공장 생산물량을 20% 감축한다. 르노삼성은 30일 '최근 부품 공급의 어려움에 대한 르노삼성자동차 입장'자료를 발표하고 일부 엔진과 변속기 등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부품 조달이 차질을 빚어 부산공장 생산량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미 지난 18일부터 주중 잔업과 토요일... 일본 지진, 글로벌기업들 '울고 웃고' 일본 대지진 피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30일 코트라(사장 조환익)가 펴낸 '일본 지진사태가 주요국의 산업에 미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부품 의존도가 높은 미국, 프랑스 기업은 울상을 짓고 있는 반면 피해복구 특수가 예상되는 에너지, 식품분야의 러시아, 독일, 스페인 기업들은 내심 일본특수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 2호기 물웅덩이 방사능, 정상치 1천만배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터빈실의 물웅덩이에서 정상치의 1000만배 농도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27일 일본 NHK의 방송에 따르면 2호기 물웅덩이에 포함된 '방사성 요오드 134'의 농도는 1㎠당 29억㏃(베크렐)이었다. 이는 정상 운전 시 원자로 물에 포함된 방사성 요오드 134의 농도(수백 ㏃)의 1000만 배에 이르는 수치다. 또 1, 3호기에서 발견된 물웅덩이... 중진공, 서초구와 수출中企 해외시장 개척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운권)가 25일 서울 서초구(청장 진익철)와 공동으로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일본 대지진 피해기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어서 그동안 일본 지역에 수출선이 편중돼 있었던 중소기업이 참여할 경우 수출선을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