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일 방사능 또 남한전역 도달' 논란에 당국 "그래도 안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4일 전국 12개 방사능측정소에서 모두 공기중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를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또 독일 기상청이 일본 원전의 방사능이 6일 남한 전역에 도달할 것이란 예상을 내놓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이날 공기에서 발견된 요오드의 방사선량은 0.121~0.636m㏃/㎥로, 인체에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원전 1~4호기 특수포로 덮는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1~4호기 건물을 특수포로 덮을 것을 도쿄전력에 지시했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 방안은 높이 약 45m의 원자로 건물 주위에 골조를 세워 특수천을 펼치고 내부에 관측기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건설업계가 제안했다. 1~4호기를 모두 특수천으로 덮을 경우 1~2개월의 공사기간이 걸리고, 약 800억엔의 공사비용이 들 ...  기준치 4385배 요오드 검출..하루만에 또 최고치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에서 지금까지 원전 주변에서 채취한 바닷물 중 가장 높은 수치의 요오드131이 검출됐다 31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4호기의 방수구에서 남쪽으로 330m의 바다에서 법정 기준치의 4385배에 달하는 방사성 요오드 131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  美우유서도 방사성물질 검출 미국 우유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30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환경청(EPA)과 식품의약청(FDA)은 미국 워싱턴주에서 지난 25일 채취한 우유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FDA의 기준치보다 5000배 낮은 수준으로 인체에 해를 끼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우유에서 검출된 양은 평소에 노출되는 것보다 훨씬 ...  도쿄전력 회장 "원전 1~4호기 폐쇄하겠다" 도쿄전력이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를 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4호기를 폐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가쓰마타 쓰네히사 도쿄전력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때 폐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복구시기에 대해 "조금씩 안정되고 있지만, 완전히 안정을 되찾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