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씨티·SC제일 등 외국계銀 순익 급감 외국계 은행들의 실적이 정체되거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실적을 발표한 씨티은행은 작년 순익 3156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4% 성장에 그쳤다. 이 은행 관계자는 "4분기 외환파생관련 수익이 감소했고 카드 신규와 관련된 지급 수수료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년도 2410억원에 비해 40%줄어든 146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실적을 발표...  SC제일은행 부동산매각·고배당..'먹튀' 논란 재연 SC제일은행이 27개 지점 폐쇄 결정을 내린 데 이어 보유 부동산을 계속 매각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2008년 이후 3년여간 35건, 30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팔아치운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무시하고 순익의 60% 규모의 금액을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로 보낸 것으로 밝혀져 '고배당'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 "올해 한국 경제성장 4%로 둔화될 것"-SC제일銀 SC제일은행은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둔화되며 4.0%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오석태 SC제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상무)는 25일 서울 공평동 본점에서 열린 '2011년도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의 6.1%에 못 미치는 4.0%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5%로 상향 검토를 하고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시각이다. 오 ... SC제일銀, 3분기 순이익 1089억..전년比51%↑ SC제일은행은 3분기 순이익이 108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1%, 전기대비 54%늘어난 규모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443억원으로 전분기 753억원의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누적 순이익은 3089억원으로 전년대비 33% 늘어났다. 순이자마진(NIM)은 1.81%로 전분기 1.89%에서 0.09%포인트 하락했으며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같은기간 7066억원에서 7205억... SC제일銀 부동산 '반값세일'..왜?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이 보유 부동산을 감정가 대비 반값에 매각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 재벌로 알려진 롯데그룹처럼 SC제일은행이 '세일&리스백' 방식으로 점포 건물을 매각 중이지만 '헐값'매각에 대해 은행 안팎에서는 곱지않은 시선이 우세하다. SC제일은행의 자산매각은 내주 시작될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