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서 철수' 의혹 SC제일銀 "영업 계속 한다" 피터 샌즈 SC그룹 회장(사진)은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이며 계속해서 SC제일은행은 영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7일 한국을 찾은 피터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한국은 SC그룹 자산의 12%, 순익의 11%를 차지한다"며 "지속적으로 계속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은 최근 27개 지점을 폐쇄한 것과 관련해 "지점 재배치의 일환이며 온라인, 모바일 등... 작년 씨티·SC제일 등 외국계銀 순익 급감 외국계 은행들의 실적이 정체되거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실적을 발표한 씨티은행은 작년 순익 3156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4% 성장에 그쳤다. 이 은행 관계자는 "4분기 외환파생관련 수익이 감소했고 카드 신규와 관련된 지급 수수료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년도 2410억원에 비해 40%줄어든 146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실적을 발표...  SC제일은행 부동산매각·고배당..'먹튀' 논란 재연 SC제일은행이 27개 지점 폐쇄 결정을 내린 데 이어 보유 부동산을 계속 매각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2008년 이후 3년여간 35건, 30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팔아치운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무시하고 순익의 60% 규모의 금액을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로 보낸 것으로 밝혀져 '고배당'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 "올해 한국 경제성장 4%로 둔화될 것"-SC제일銀 SC제일은행은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둔화되며 4.0%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오석태 SC제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상무)는 25일 서울 공평동 본점에서 열린 '2011년도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의 6.1%에 못 미치는 4.0%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5%로 상향 검토를 하고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시각이다. 오 ... SC제일銀, 3분기 순이익 1089억..전년比51%↑ SC제일은행은 3분기 순이익이 108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1%, 전기대비 54%늘어난 규모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443억원으로 전분기 753억원의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누적 순이익은 3089억원으로 전년대비 33% 늘어났다. 순이자마진(NIM)은 1.81%로 전분기 1.89%에서 0.09%포인트 하락했으며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같은기간 7066억원에서 720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