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쿄전력, 日정부 공적관리 받기로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을 위해 일본 정부의 공적관리를 받게 됐다고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교도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도쿄전력이 자력으로 손해 배상금을 지불하며, 배상금은 원칙적으로 상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도쿄전력 주주들에게는 무배당으로 책임을 지게하고, 주식은 보호해 상장을 유지하게 된다. 일본 정부는 도쿄전... 도쿄전력 "KDDI주식 매각, 결정된 바 없다" 일본 도쿄전력이 KDDI주식을 매각한다는 보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보유하고 있는 KDDI주식을 매각한다는 보도에 대해 "보유 부동산이나 주식매각을 포함한 자산 슬림화를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사실은 없다"고 발표했다. 또한,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배상제도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도쿄전력 사장, 사고처리 후 사임의사 표명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사장이 사퇴의사를 밝혔다. 14일 요미우리신문은 시미즈 마사타카 됴쿄전력 사장이 원전 사태 수습후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시미즈 사장은 13일 기자회견 중 사퇴의사를 묻는 질문에 "(원전 처리에 목표가 서면)그 시점에서 진퇴여부를 결정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부회장, 전기사업연합...  도쿄전력, 원전사고 배상액 2조~3조8천억엔 전망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한 도쿄전력의 배상액이 2조~3조8천억엔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대책 초안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 사고 당시의 배상제도를 참고로 한 이 원안은 도쿄전력 이외의 전력회사도 배상에 참여하도록 하는 '공제제도' 구조를...  원전 덮친 쓰나미 높이..최고 '15m' 지난달 일본 동북부를 강타했던 쓰나미의 높이가 최대 15m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전력의 조사결과 지난달 11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덮친 쓰나미 높이가 해발 14~15m였다고 10일 요미우리 신문 등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각 건물에 남아있는 쓰나미 흔적을 조사해 침수 범위나 쓰나미의 높이를 확인했다. 15m 이상의 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자로 1~4호기 구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