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4년, 서울~포항 KTX로 110분 걸린다 2014년 말부터 서울에서 포항까지 환승없이 고속철도(KTX)를 이용해 1시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8일 포항역에서 경부고속철도 연결선 건설공사의 착공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연결선이 개통되면 서울~포항간 소요시간이 1시간 50분으로 2시간10분이 단축된다. 현재는 서울에서 KTX를 통해 동대구로 이동한 후, 새마을호로 환승해야 하기 때문에 4... 의왕역 공사사고..한때 상행선 새마을ㆍ무궁화 운행 중단 경기도 의왕역에서 6일 새벽 대형 중장비가 쓰러지는 사고가 일어나 한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KTX를 제외한 상행선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5분쯤 지하차도 건설공사를 하던 대형 천공기가 철로 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개 선로 가운데 상행 2개와 하행 1개 등 3개 선로가 피해를 입어 상행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코레일 인턴사원 600명 선발 '30% 정규직' 코레일은 인턴사원 최종합격자 600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발된 인턴 중 30% 내외가 정규직으로 채용될 전망이다. 분야별 선발 인턴사원은 ▲사무영업 269명 ▲운전 175명 ▲차량 65명 ▲토목 91명 등이다. 인턴사원은 코레일의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을 거쳐 최종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인턴사원은 앞으로 5개월 동안 현장 근무를 통해 각 분야별 직무능력을 습득... KTX-산천 190량 초유의 '리콜' 지난해 3월 첫 운행 이후 무려 41번의 크고 작은 고장을 일으켰던 KTX-산천이 결국 사실상 '리콜'되면서 철도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2호차의 모터감속기 고정대의 결함을 발견한 코레일이 제작사인 '현대로템'에 이례적으로 차량 전체에 대한 점검을 요청했다. 계속되는 고장과 이로 인한 운행 지연 등으로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이 가시지 않자 코레일이 제작... KTX산천, 차량안정화까지 2~3년..추가 사고 불가피(?) 지난해 3월 운행을 시작한 'KTX-산천'은 차량 안정화 단계까지 고장이 잦을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산 기술로 제작된 `KTX-산천`은 최근 광명역 탈선사고를 비롯해 지난달 19일 천안아산역에서 모터블록 고장으로 차량이 멈추는 등 올초부터 지난달 까지만 16건의 고장이 발생했다. 영업개시 이후 3월까지 집계된 고장건수는 무려 4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