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 "가계부채 걱정할 만한 수준 아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0일 최근 프라임저축은행 뱅크런(대량예금인출) 사태와 관련해 "유동성 지원을 하겠다"며 "조금 더 두고보자"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서는 일시적 유동지원 방안 외에 세 가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회계기준인 IFRS 적용기준 5년 유... 우리금융, 中 교통은행과 전략적 제휴 우리금융(053000)지주는 8일 중국 상해 교통은행 본점에서 중국 5대 은행중 하나인 교통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양사의 고객 추천 및 상품 교차판매, 글로벌 제휴, 자금조달 및 자회사 간 정보교환 및 교류 등을 담고 있다. 중국 현지법인인 중국우리은행에도 이번 제휴를 계기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보다 가시적으로 추진... 김석동 "불법대출 프라임저축銀 필요하면 유동성 지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8일 프라임저축은행과 관련해 "지금은 시장이 안정돼야할 시점"이라며 "(프라임저축은행이) 필요하면 유동성을 즉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제13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예금보험공사와 금융감독원 직원들을 현장에 파견한 뒤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 국회 '메가뱅크 저지법안' 제출 국회가 '메가뱅크 저지 법안'을 발의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사실상 정부의 우리금융(053000)지주 민영화 등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영택, 박지원 등 국회의원 15명은 금융지주회사법 일부 개정법률안, 공적자금관리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 한국산업은행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공동 발의했다. 금융지주회사법의 경우 현... 국회, 우리금융 매각·금융감독쇄신 방식 집중 질책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리금융지주 매각과 금융감독쇄신 등 현안과 관련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국회 여야의원간 팽팽한 대립이 지속됐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정부가 우리금융을 산은금융지주에 넘길 것이라는 의구심을 나타낸 반면, 김 위원장은 산은금융에 대한 특혜는 전혀 없다고 적극 반박했다. 이날 민주당 조영택 의원은 "금융위가 금융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