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재정 "하반기정책방향은 체감경기 개선"(종합)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해 "국제 기구의 권고나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소득세와 법인세 감세는 바람직하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감세철회에 대해 반대의 뜻을 거듭 밝혔다. ◇ "대기업 법인세 부담률 높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내총생산(GDP)에서 법인 세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평균보다 우리나라가 높... 박재완 "감세추진 1순위는 법인세, 2순위 소득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국제 기구의 권고나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소득세와 법인세 감세는 바람직하다"며 "둘 중 우선 순위를 꼽으라면 법인세가 1순위고, 소득세가 2순위"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해 법인세와 소득세 인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국내총생산(GDP)에서 법인 세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평균보다 ... 박재완 "하반기 경제정책 중심은 서민생활 안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체감경기 개선과 빈부 격차 완화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을 골자로 하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마련해 이달 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과천중앙청사에서 개최한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물가상승 등으로 서민 생활이 어렵고 빈부간 격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계 부채 등 구조적인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민생... 박재완 재정 "경제정책 방향, 정치권과 이견 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경제연구기관장들에게 "경제정책방향을 놓고 정치권과 정부간 이견이 크다"며 "연구기관들이 중립적이고 합리적인 입장에서 정론을 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제연구기관장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또 "정부가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게 많은데 바깥에서 제3자가 바... 박재완 "상반기 정부 물가관리 노력 성과 있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 상승률을 낮추지 못해 죄송하고 (정부 물가대책이) 뒷북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며 "하지만 정부가 올해초부터 물가관리에 노력했고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주요 일간지·온라인 매체 경제부장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정부가 올해초부터 물가관리를 하지 않았다면 물가상승률은 이보다 훨씬 높았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