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회사별 민원발생 건수 공개한다 반기마다 금융회사별 민원건수가 공개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민원건수를 그대로 공개하는 '네임앤쉐임'(Name & Shame) 공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Name & Shame 공시는 회사의 명단을 공개해 스스로 개선토록 하는 공시방법이다. 은행, 신용카드, 보험, 증권, 저축은행, 신용정보회사 등에 대해 우선 실시하고 다른 금융회사에 대... 신삼길씨, 뇌물제공 혐의로 추가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이석환 부장검사)는 18일 김장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53)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과 향응을 제공하고 김 부원장보의 친구에게 수억원을 부정대출한 혐의(뇌물공여)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53)과 이광원 전 대표이사(49)를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회장은 2006년 9월 경기도 성남의 한 골프장에서 300만원 어치 상품권을 제공... 자산운용사 고유재산, 현금 '줄고' 유가증권 '늘고'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 가운데 현금비중은 줄고 유가증권 비중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 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은 3조959억원에 달했다. 이 중 현금과 예치금은 1조75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743억원) 감소했다. 반면 유가증권은 1조86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5.... 휴대전화 대출사기 43개사 적발 휴대전화 대출사기 및 휴대폰 불법매매 업체들이 무더기로 당국에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휴대전화 대출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집중 조사를 실시해 혐의업체 43개사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불법 휴대전화 대출사기 광고가 게재된 포털사이트 업체와 생활정보지 회사에도 유사 광고가 게재되지 않도록 협조 요청했다. 휴대전화 대출은 대출신청자가 휴대전화를 개... 국내은행, 지난달 외화 신규차입 늘려 지난달 국내은행이 외화자금 확보를 위해 신규차입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차입여건은 그리스 긴축안 부결 등의 문제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채 5년물의 CDS프리미엄은 지난달 한 때 1.08%까지 상승했다가 그리스 긴축안 승인 이후 하락하면서 1.01% 수준을 기록했다. 단기차입 가산금리 역시 일시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