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본시장법 개정)내년 하반기 신개념 증권거래소 탄생 한국거래소 외에 주식매매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거래소가 내년 하반기에 설립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유통시장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현행 거래소 법정설립주의를 대신해 ATS 및 거래소 허가제를 도입키로 했다. ATS는 전자적 방법으로 다수의 거래상대방 또는 각 당사자를 ... "IB 활성화되도록 NCR 규제 낮춰야" 국내투자은행(IB)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현행 자기자본규제를 더 낮춰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 입법 예고를 앞두고 22일 열린 자본시장법 개정법률안과 관련한 세미나에서 신보성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은 "현 규제상으로 보면 진입장벽은 높고 인센티브는 전혀 없다"며 "자기자본 키우는 육성 정책과 함께 NCR (영업순자본규... (자본시장법 개정)내년 6월 5개 투자은행(IB) 나온다 국내 투자은행(IB)으로 볼 수 있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내년 6월 말쯤 5개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 국내투자은행 활성화 ▲ 대체거래시스템(ATS), 거래소허가제 도입 ▲ 셰도보팅제 폐지 등 주주총회 내실화 ▲ 사모, 공모펀드 규제 정비 ▲ 불공정거래 규제체제 선진화 등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자기... 금감원, 파생상품 모범규준 마련 복잡하고 다양한 파생상품에 운영리스크 통제를 강화하고 담보관리를 개선하는 내용의 모범규준이 개정됐다. 금융감독원은 16일 파생상품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며 동시에 금융회사의 인식 제고 노력을 위해 '파생상품 업무처리 모범규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그동안 배제됐던 운영리스크 관리사항을 별도 항목으로 정해 9개 조항을 새로 만들어 시장, ... 금융硏 "자본시장법 시행 2년..빅뱅은 없었다" 자본시장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지만 혁신을 통한 구조적인 변화(빅뱅)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3일 `자본시장법 개정에 대한 제언' 보고서에서 "자본시장법이 시행된 후 양적, 질적인 면에서 큰 발전을 이뤘지만 법 제정 당시 기대했던 진정한 경쟁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혁신을 위해서는 규제완화와 경쟁심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