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외IB "한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어렵다" 외국계투자은행(IB)들은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1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IB들은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및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높은 물가상승세에도 글로벌 경제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한 한은이 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 할 것... 한은-몽골중앙은행 MOU 체결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4~15일 몽골중앙은행을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 및 기술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한은은 몽골중앙은행에 대하여 통화정책 등에 관한 경험, 지식 및 정보 공유, 직원연수 확대와 같은 인적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양행간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 총재는 이 자리에서 200여명의 몽골... "반도체·DP 단가 계속 하락..교역조건 3분기 연속 악화" 우리나라 교역조건이 3분기 연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중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79.9로 전년 80.4에 비해 7.5% 악화됐다.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2010년 4분기 84.1에서 올 1분기 80.4 2분기 79.9로 3분기 연속 악화되고 있다.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기준년인 ...  한은, 기준금리 추가인상 없을 듯..물가는 어쩌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3.25%로 동결한 것은 대외 불안요인에 기인한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경기의 둔화 지속가능성, 유럽 지역의 국가채무문제 확산,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하방 위험요인이 커졌다고 한은은 판단했다. 물가라는 대내요인보다 금융불안이라는 대외요인에 무게를 둔 것이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통화정책 방향 간담... 한은 "우리경제 성장세지만 주요국 경기 약화" 한국은행은 11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통해 국내 경기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의 경제 문제가 우리경제 성장의 하방리스크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중 소매판매와 설비·건설투자가 전월보다 증가하고 7월 중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6월중 소매판매는 내구재와 준내구재가 증가하면서 5월 1.1%에서 1.3%로 상승했다. 설비투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