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기업계 "中企 가업상속 세제 개편 환영" 중소기업계가 '가업상속세제' 개편 추진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논평을 통해, 지난 18일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이 독일식 상속세제를 참고해 중소기업의 가업상속 세제 개편을 추진 중이라는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가업상속세제 개편은 중소기업계가 지난 10여년 간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해 온 것"이라며 "... (부상하는 증세논란)②감세정책 '재정적자· 양극화' 남겼다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과 유럽 재정위기로 국내·외 금융, 경제 불안이 가중되면서 재정건전성 논쟁이 촉발되고 있다. 특히 "미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부자 증세를 실시해야한다"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최근 기고문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부자감세 고수→재정적자 증가' 비판을 받아온 한국 정부에도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증세·감세 논란의 주요 내용... 박재완 재정 "반려동물 진료비 면세 계획없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반려동물 진료비에 부가가치세 면세혜택을 줄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장관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모든 재화와 용역에 과세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반려동물 진료비도 예외가 돼선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로 걷히는 세수가 130억으로 형평성의 측면에서 바라봐달라"고 주장했다. 정... 박재완 재정 "하반기정책방향은 체감경기 개선"(종합)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해 "국제 기구의 권고나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소득세와 법인세 감세는 바람직하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감세철회에 대해 반대의 뜻을 거듭 밝혔다. ◇ "대기업 법인세 부담률 높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내총생산(GDP)에서 법인 세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평균보다 우리나라가 높... 박재완 "감세추진 1순위는 법인세, 2순위 소득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국제 기구의 권고나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소득세와 법인세 감세는 바람직하다"며 "둘 중 우선 순위를 꼽으라면 법인세가 1순위고, 소득세가 2순위"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해 법인세와 소득세 인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국내총생산(GDP)에서 법인 세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평균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