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어음부도율 0.02%..전월比0.02%p↓ 전국 어음부도율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전국 어음부도율은 0.02%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1%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하락했고 지방은 0.03%로 전월과 동일했다. 부도업체수도 96개로 전월 109개에 비해 13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및 건설업이 각각 7개 감소했으며 서비스업은 1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 해외IB "한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어렵다" 외국계투자은행(IB)들은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1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IB들은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및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높은 물가상승세에도 글로벌 경제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한 한은이 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 할 것...  대통령 '재정건전성' 발언에 '오락가락' 재정부 기획재정부가 야권과 시민단체로부터 집중 비판을 받아온 '부자감세' 등 세금정책과 관련해 이를 '감세조정이나 증세를 검토하겠다'고 기존 입장과 다른 발언을 내놓았다가, 반나절만에 '이런 발언을 한 적 없다'고 뒤집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홍남기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16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2013년 균형재정으로 가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논의가... 한은-몽골중앙은행 MOU 체결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4~15일 몽골중앙은행을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 및 기술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한은은 몽골중앙은행에 대하여 통화정책 등에 관한 경험, 지식 및 정보 공유, 직원연수 확대와 같은 인적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양행간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 총재는 이 자리에서 200여명의 몽골... "반도체·DP 단가 계속 하락..교역조건 3분기 연속 악화" 우리나라 교역조건이 3분기 연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중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79.9로 전년 80.4에 비해 7.5% 악화됐다.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2010년 4분기 84.1에서 올 1분기 80.4 2분기 79.9로 3분기 연속 악화되고 있다.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기준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