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율 최종 25.7%..개표 무산 서울시 무상급식정책 주민투표가 결국 3분의 1의 투표율을 넘기지 못해 투표함도 열지 못하고 폐기돼 기존의 무상급식이 그대로 진행된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치뤄진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 최종적으로 25.7%의 투표율이 나온 것으로 집계해 33.3%의 개표 요건을 채우지 못한 이번 주민투표 개표는 무산됐다. 투표 최종결과가 나온 직후 오세훈 서울시장... 무상급식 투표율 16시 '19.6%'..투표함 못 열듯 24일 현재 진행중인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투표율이 오후 4시 현재 19.6%에 그치고 있다. 저녁 8시까지 계속되는 주민투표는 33.3%의 투표율을 넘겨야 투표함을 열고 개표를 진행할 수 있지만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 까지의 투표율로 미루어보아 개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7시 1.7%를 시작으로 오전 9시에는 6.6%를 기록해 오전 초반에는 예상보다 높은 투... 저렴한 수도권 임대아파트 9천가구 공급 하반기 수도권에서 임대아파트 89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전월세 시장 불안이 여전한만큼 임대주택 청약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부터 연말까지 수도권 임대아파트 8992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30가구, 경기도가 8262가구다. 장기전세와 국민임대는 모두 주변 시세보다 20~30% 이상 저렴한 임... 서울시 '120교통불편신고 사례집'발간‥'교통서비스↑' 서울시가 지난 17일 발간한 '120교통불편신고 사례집' 3000부를 하반기부터 시·자치구와 개인·법인택시조합 등 운수업체에 본격 배부해 시민들에게 향상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례집은 택시·버스·화물 등에 대한 대중교통 불편사항 중 대표사례들을 편집해 만든 것으로 교통관련 종사자를 교육하고 시민이 원하는 교통 서비스 개선방향을 파악해... 오시장 '시장직' 발언에 민주당 "시민에 대한 테러"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4일 치러질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겠다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민주당은 "시장직 사퇴발표는 서울 시민에 대한 테러"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투표율을 조건으로 시장직을 걸겠다는 강압적 최후수단까지 써가며 투표울을 올리려는 오시장의 행태는 시민들과 흥정하려는 무리배의 행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