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서와 짜고 1천억대 남편 재산 빼돌린 후처 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배성범)는 남편의 비서와 공모해 100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모 선박업체 김모 회장(2007년 사망·당시 75세)의 두번째 부인 김모씨(47)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1년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치매 증세를 보이자 비서였던 김모씨(48)와 공모해 모 은행 홍콩... 대검중수부,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 기소 부산저축은행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김홍일)는 18일 두 차례나 구속영장이 기각된 김해수 전 청와대 정무1비서관(53)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부산1·2저축은행 회계감사를 맡았던 회계사 소모씨 등 4명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 (인사)검찰직 등 공무원 ◇고위공무원 승진 ▲대전지검 사무국장 이석영 ▲울산지검 사무국장 손대익 ▲전주지검 사무국장 류남진▲부산지검 동부지청 사무국장 정병호 ◇고위공무원 전보 ▲대구고검 사무국장 이순주 ▲부산고검 사무국장 신현윤 ▲의정부지검 사무국장 최창식 ▲부산지검 사무국장 김경도 ◇검찰부이사관 승진 ▲서울고검 총무과장 김재환 ▲부산고검 총무과장 원용인 ▲광... 법무부, 검찰직 등 공무원 인사 단행 법무부는 8월24일자로 검찰직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직 고위공무원 4명, 검찰부이사관(3급) 5명을 포함해 25명이 승진했으며 76명이 전보됐다. 이석영 광주고검 총무과장이 대전지검 사무국장으로 승진했으며, 손대익 서울중앙지검 총무과장, 류남진 서울고검 총무과장이 각각 울산, 전주지검 사무국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정병호 부산지검 총무과... 검찰, 성매매 알선 '스폰카페' 개설자 기소 이른바 '스폰카페'를 개설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더 나아가 재력있는 남성과 스폰관계를 맺을려는 여성들로부터 성상납을 받은 인터넷 까페 개설자가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희준 부장검사)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이른바 '스폰카페'를 개설해 여성회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직접 성 상납까지 받은 이모씨(43)를 불구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