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호주 건전성감독청과 MOU 체결 금융위원회가 호주의 건전성감독청과 감독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지난 28일 존 래이커(John Laker) 호주 APRA(Australian Prudential Regulation Authority) 의장과 은행, 보험 분야 정보공유 및 협력증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우리나라와 호주는 양국에 진출한 금융회사에 대한 ... 권혁세 "카드대출 줄여 자산건전성 유지해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카드사들이 풍선효과로 인해 카드대출이 급증하지 않도록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내 7개 신용카드사와 2개 캐피탈사 최고경영자(CEO)와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권 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의 신용카드 시장 동향 및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잠재위험에 대비한 리스크... "저축銀 후순위채 판매, 불공정 약관 · 불공정 거래" 85개 저축은행에 대한 금감원의 건전성 감사 결과가 내달 말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순위채권자들을 위한 보호 방안이 하루 빨리 제시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29일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판매는 ‘불공정 약관과 불공정 거래’에 해당되는 판매"라며 "1조5000억원 후순위채 매입자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 조치를 저축은행이 영업 정지를 ... 카드사, 올 상반기 수익 늘었어도 이익 '주춤' 비씨, 신한, 삼성, 현대, 롯데, 하나SK카드 등 6개 전업카드사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당국이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강화하면서 대손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대손비용은 지난해 하반기 1610억원에서 올 상반기 5339억원으로 늘어났다. ◇ 신한카드 당기순이익 가장 높아 금융감독원이 28일 발... '개인정보 유출' 현대캐피탈 정태영 사장 '중징계' 통보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 방침을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금감원은 지난 4월 현대캐피탈의 서버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데 대해 정태영 사장에게 중징계 방침을, 현대캐피탈엔 기관경고를 통보했다. 통상적으로 금감원은 제재수위를 결정하는 심의위원회에 앞서 기관에 징계수위를 통보하고 소명기회를 준다. 이번 해킹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