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출폭탄 터지나..연체율 올들어 최고치 도달 7월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 가계대출 연체율은 0.77%로 전달에 비해 0.05%포인트,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10%포인트 증가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은 0.69%로 지난달에 비해 0.02%포인트, 전년 같은 기간으로는 0.16%포인트 껑충 올라섰다. 전월에 비해 0.16%포인트 하락한 집단대... 카드사 경쟁 심화..신용카드 민원 대폭 증가 올 상반기 금융상담과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드사 경쟁 심화 부작용으로 신용카드와 관련한 민원 증가가 눈에 띄었다.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올 상반기 금융상담과 민원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상담과 민원은 총 24만13건으로 지난해(20만160건)보다 19.9% 증가했다. 이 중 금융상담은 17만8325건으로 지난해보다 24.4% 늘었다. 이... 올 상반기 국내은행 BIS비율 '합격점' 올해 6월말 기준으로 국내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이 14.36%를 기록해 안정적인 수준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2분기 BIS비율은 14.36%로 전분기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티어원(Tier1)비율은 11.59%로 전분기보다 0.31%포인트 높아졌다. BIS비율은 위험자산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자기자본은 기본자본과 보완자본으... 금감원, 청소년 금융백일장 시상식 개최 금융감독원은 25일 제6회 '청소년 금융백일장'과 교사, 학부모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학교, 가정에서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국의 266개 초·중·고교에서 3만1000여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했다. 금융백일장 개인부문에서 울산 이화초등학교의 한정아 학생이, 금융교육 우수사례 부문... 최정윤 금감원 수석조사역, "뇌물 받은 적 없다"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대출을 받을 수 있게 알선해주고 이에 대한 사례 명목으로 건축업자 송업봉씨에게 현금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최정윤 금감원 수석조사역이 검찰에서 한 진술을 번복했다. 서울중앙지법 제21형사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 심리로 24일 열린 공판에서 최씨는 검찰에서 한 진술을 모두 부인했다. 최씨는 "송씨는 막역한 동생이라 송씨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