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장관 “추석에 취약계층 지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기관과 정책자금을 통한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8일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 “52만 가구에 근로장려금 3986억을 앞당겨 지급하고 도산기업 근로자에게 91억원의 체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  '부자감세' 고집하던 정부의 변화..레임덕 시작? MB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였던 법인세와 소득세 감세가 결국 철회됐다. 한나라당과 정부는 7일 오전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감세 철회에 합의했다. 법인세와 소득세 최고세율을 종전대로 유지하고, 법인세 중간구간을 신설해 이 구간에 속하는 기업들에 한해 법인세율을 2% 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합의에 대해, 글로벌 재정위기에 대응해 재정건전성을 높이... WEF "韓 '정책결정 투명성·정부지출 낭비' 등 악화" WEF(World Economic Forum)의 2011년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142개 국가 중 24위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2011년도 WEF의 세계경쟁력 평가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작년에는 139개 국가 중 22위를 차지했다. 인프라(18위→9위), 보건 및 초등교육 분야(21위→15위)는 개선됐으나 제도적 요인(62위→65위), 고등교육 및 훈련(15위→17위), 기업활동 성숙도(24... 박재완 “세제개편안 당초와 달라져 송구스럽다” 당·정이 감세철회 입장을 밝힌 7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당·정 간 남아있는 이견은 조율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4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당과 정부는 이른바 추가감세를 놓고 그동안 수차례 치열한 토론을 벌였지만 다행이 큰 이견 없이 조율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제개편 발표 순간까지 당·정이 ... (2011세법개정)근로장려세제, 무자녀 가구에도 지급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없어도 배우자가 있으면 앞으로 근로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지급금액도 현행 최대 12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7일 공생 발전 지원을 위한 2011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의 저소득 근로자 및 자영업자 지원 세제 개편안을 내놨다. 근로장려세제(EITC)는 열심히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