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유’ 논란 해외국감, 이번엔 금감원 직원 '부적절한 동행' '외유' 논란이 일고 있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첫 해외 국정감사에 국회의원들이 금융감독원 국장급 인사 3명을 동행시킬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회사에 대한 관리.감독 기능이 없는 금감원 해외사무소에 대한 '원정 국감'이 '외유성' 아니냐는 눈총을 사고 있는데다, 피감기관의 국장급 직원을 동반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때문에 이번 해외국감 논란은 갈수록 커지고 있... 8월 국내은행 CDS프리미엄 전월比 급등 지난달 국내은행의 5년물 국채에 대한 신용부도스와프(CDS)프리미엄이 128bp로 전달에 비해 25bp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중 연중 최고치인 148bp까지 치솟았다가 8월말 기준 128bp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주요국들의 CDS프리미엄도 ... 정전으로 417개 은행 마감업무 지연 금융감독원은 15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정전으로 총 417개 은행 영업점의 마감업무가 지연되고, 일부 자동화기기(CD?ATM)가 작동하지 않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오후 7시 현재는 304개 지점은 복구돼 마감업무 등을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113개 점포는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국내은행들의 전산센터는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금감원 정전사태 '깜깜'..뒤늦게 금융권 피해파악 나서 금융감독원 고위 간부들이 15일 전국을 강타한 정전사태가 발생한 사실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실제로 금감원 한 국장은 이날 오후 6시20분께 정전사태로 인한 금융권 피해 상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언제 정전이 됐냐”고 되물으며 “정전된 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팁(정전 사실)을 줬으니 협회를 통해 피해 상황을 한번 파악해 보겠다”고 말했다.... 홈쇼핑보험 부실판매 연 1천3백건..한화손보·KDB생명 '최다'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보험 상품에 대한 불만사항이 매년 1300여건씩 발생해 전혀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배영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홈쇼핑 보험과 관련해 금감원에 접수된 민원은 1307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올 상반기에만 불완전판매 민원이 616건이나 접수돼 해마다 제기되는 보험 부실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