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금융지주 "한국證, 자본 확충 검토 중" 한국금융지주(071050)가 20일 한국투자증권 유상증자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 답변으로 "한국투자증권의 필요자본 확충을 검토 중이나, 자금조달 방법 및 금액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대형 증권사들은 최근 프라임브로커 사업 등 대형 IB 업무를 할 수 있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기자본 요건 3조원을 갖추기 위해 잇달아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 어보브반도체, 10억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연장 어보브반도체(102120)는 주가안정을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했던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연장키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현대오일뱅크, IPO 주관사 총 15곳 선정 현대중공업(009540)은 현대오일뱅크의 상장 절차를 위한 주관사 예비후보를 14일 발표했다.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현대오일뱅크의 주관사에 국내 증권사 10곳과 외국계 증권사 5곳 등 총 15곳이 선정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91.13%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 현대중공업은 이날 예비 후보 목록을 확정하고 각 증권사... 한국證, '新카스트제도' 무기계약직의 설움 여의도 증권가가 인도의 계급 차별 체제인 '카스트제도' 같은 계급화가 이뤄지고 있다. 비슷한 업무를 하면서도 정규직에 비해 적은 월급을 받고 승진, 복지 등에서도 불이익을 당하는 사실상 비정규직인 '무기계약직'이 바로 그 것이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일부 증권사들이 계약직 2년 후 정규직 전환을 하지 않고 '무기계약직' 형태로 근로 계약을 맺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기자본... 증권가도 '계약직 설움'..한국證, 셋 중 한 명 계약직 미국 금융권의 과도한 이익 추구에 항의하는 월스트리트 시위가 확대되면서 국내 금융회사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부 증권사들의 높은 계약직 비율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 증권사는 3명 중 1명 가까이가 계약직으로 근무하면서 직원들이 고용 불안정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12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071050)(대표 김남구) 자회사인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