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하나로텔 고객에게 시외전화 요금 부과 KT(대표 남중수)가 하나로텔레콤 시내전화 가입자에게 자사의 시외전화를 사용한 것처럼 요금을 잘못 부과했다가 뒤늦게 전액 환급하고 사과문까지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이 달초 7월분 요금고지서를 발부, 하나로텔레콤 시내,외 전화를 쓰는 가입자에게 KT시외전화 요금을 청구했다 고객의 항의를 받고 홈페이지에 지난 24일 사과문 게재와 함께 ... SKT "다른 업체와 800㎒ 주파수 공유는 안돼"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이의신청 기각에도 불구, 독점적으로 사용하던 우량주파수 800MHz를 다른 이동통신 사업자와 공유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이규빈 SKT 재무지원실장은 24일 콘퍼런스콜에서 "어느 나라에서도 시장에 진입한지 10년이나 지난 기업에 로밍을 제공하는 사례는 없다"면서 "(공정위의) 로밍의무화는 재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 소비자단체, 하나로텔레콤에 소송 제기 고객정보를 본인 동의 없이 텔레마케팅업체에 제공한 하나로텔레콤을 상대로 소비자단체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로써 하나로텔레콤은 기업 최초로 소비자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YMCA전국연맹 등 4개 소비자 단체는 하나로텔레콤을 상대로 24일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