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공공 건설사업, 손대는 곳마다 '빚더미' 매년 40조원대의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는 정부의 공공 건설사업이 예산배분 실패, 설계공법 오류 등으로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공공공사 비효율 연구보고서'를 통해 "국내 공공 건설사업의 고질병이나 다름없는 타당성 조사 실패, 분산투자로 인한 공기지연, 성과관리 체계 부재 등의 불합리한 건설업계 관행이 여전히 심각한 수... 건산硏 "2015년 리모델링 시장 규모 9조원" 오는 2015년 국내 리모델링 시장은 9조원 규모로 성장하는 등 전체 시장 규모가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3일 건설산업연구원은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의 부문별 성장 추이와 전망' 보고서에서 지난해 국내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7조원으로 2015년에는 9조원, 2020년 10조4000억원으로 각각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모델링이 전체 건축시... 美신용등급 하락..국내 건설업계 장기 `악재` 우려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파장이 국내 건설업계 전반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각국 증시 불안정 등 글로벌 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원·달러 환율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대형·중견건설사들이 국내 건설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 해외수주 비중을 늘리기 시작하면서 위기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 중동권 등 해외시장 수주 '빨간... 건설업체 체감경기 내림세 `심각`.."8월엔 더 악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가 혹서기와 주택시장 불황 등의 여파로 한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중소업체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해 전반적인 내림세를 주도했다. 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7월 CBSI는 지난 6월과 비교해 3.0p 하락한 71.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CBSI가 기준선인 100을 하회하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 건산硏 "외환위기 이후 건설업 성장 멈춰"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 건설 산업은 침체기를 겪으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건설업 생산 비중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30일 '주요국의 건설경기 침체 대응전략 연구' 보고서를 통해 외환위기가 발생한 지난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건설투자 증가율이 연평균 0.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1970~1997년 연평균 건설투...